윈도우와 Linux 멀티부팅

2009. 3. 6. 10:20[§IT:Tracker]/¶ Linux.Window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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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리눅스를 설치할 경우 리눅스 부트로더가

하드 디스크의 MBR에 기본적으로 설치됩니다.

이렇게 하면 윈도우와 리눅스 멀티 부팅에 문제는 없지만 MBR이 수정된다는 것 때문에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GRUB4DOS를 이용하면 윈도우를 설치한 상태에서 MBR을 그대로 유지한 체

리눅스를 설치, 멀티부팅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설명하는 방식은 하나의 하드, 또는 두개의 하드에 각각 윈도우와 리눅스를

설치했을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설명에 사용한 리눅스는 우분투 7.10 버전입니다.

우분투의 경우 grub을 기본 부트로더로 사용하지만 리눅스의 다른 버전들 중에는

부트로더로 lilo 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버전들은 부트로더를 선택하는 옵션에서

grub을 선택해줘야 합니다.

 

 

 

 

1. 리눅스 부트로더 설정 변경하기

 

 

리눅스를 시작해 설치 언어와 지역 시간, 키보드를 설정한 후 파티션 공간을 할당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기본값은 자동이지만 수동을 선택합니다.

 

 

 

스왑 파티션과 루트 파티션 설정이 끝난 화면입니다. 이부분에서 파티션의 순서를 잘 봐야합니다.

첫번째 ntfs 파티션은 현재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두번째 swap 파티션은 리눅스가 사용할 스왑파티션입니다.

세번째 ext3 파티션이 리눅스를 설치할 마운트 포인트입니다.

(hd0) 은 첫번째 하드 디스크, (hd0,2) 는 첫번째 하드 디스크의 세번째 파티션입니다.

 

 

 

다음 단계로 리눅스를 설치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정한 정보들을 보여주는 창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다음을 누르면 부트로더가 MBR에 설치되니 주의해야합니다.

부트로더의 설치 변경을 위해 [Advanced...]를 선택합니다.

 

 

 

 

부트로더 설치할 위치를 지정하는 창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기본으로 되어 있는 (hd0)을 (hd0,2)로 바꿔줍니다.

이렇게 바꾸고 리눅스를 설치하면 부트로더가 MBR에 설치되지 않습니다.

 

 

 

 

 

2. 멀티 부팅 메뉴 작성하기

 

 

 

리눅스를 설치하고 다시 부팅하면 이전처럼 윈도우로 부팅됩니다.

조금 전 설치한 리눅스 파티션에서  menu.lst 파일을 찾습니다. 우분투의 경우 boot -> grub 폴더 안에 있습니다.

(토탈 커맨더를 이용해 리눅스 파티션을 읽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리눅스 파티션에서 복사한 menu.lst와 이 글에 첨부한 grldr, 이 두개의 파일을 윈도우가 설치된

파티션에 넣습니다.

 

 

 

boot.ini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 아래에 C:\grldr="Ubuntu Linux"를 추가합니다.

이렇게 하면 컴퓨터 부팅시 윈도우와 리눅스  두개의 부팅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GRUB4DOS를 이용해 윈도우와 리눅스 멀티 부팅하기 (결혼핫웨딩-결혼,웨딩,한복,신혼여행,예물,결혼한복,웨딩청첩장) |작성자 상상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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