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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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속내는? 미국 알래스카로 접근한 핵탄두 탑재가능 전략폭격기 투폴레프[issue:tracker]
러시아의 투폴레프(Tu)-95MS 전략폭격기가 18일 미국 알래스카 상공에 접근했습니다. 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18일(현지시각) 성명을 내어 “17일 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해 작전을 하는 러시아 투폴레프-95 폭격기 2대를 탐지하고 추적해 식별했다. F-16 전투기 2대가 발진해 아직 국제 공역에 있던 러시아 비행기를 차단해 미국과 캐나다 영공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방공식별구역은 타국 비행기 영공 침입을 막기 위해 각국이 설정하는 하늘의 영역이다. 북미항공방위우주사령부는 “최근 북미 방공식별구역에서 러시아의 활동은 위협이나 도발 행위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투폴레프-95는 항속거리가 1만5000㎞에 이르는 장거리 폭격기로 핵 미사일도 발사할 수 ..
2022.10.21 -
러시아, 지금의 푸틴을 만든 7가지 주요 사건 [issue:tracke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7일 70세 생일을 앞두고 있다. 푸틴은 어쩌다 잔혹한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고립된 독재자가 됐을까. 지난 70년간의 인생에서 푸틴의 믿음과 사상을 확립하는 한편 서방 세계와 점점 더 멀어지게 됐던 계기가 된 7가지 주요 사건을 살펴본다. 1964년: 유도(Judo)를 배우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872일간 이어진 포위전의 상흔이 여전히 남아있던 소련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난 푸틴은 확실히 성격이 불같고 호전적인 소년이었다. 당시 푸틴과 친했던 이는 푸틴은 "두려움이 없었기에 누구와도 싸움이 붙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렇지만 폭력배가 길거리에 넘쳐나는 도시에 사는 작고 볼품없는 소년에겐 뭔가 다른 한 방이 필요했다. 이에 12살에 러시아의 무술인 삼보를 배우기..
2022.10.11 -
러시아 군 실황, 범죄자 사면에 강제 동원 낚시성 찌라시까지 [issue:tracker]
안녕하세요, 이슈트래커 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길어지며 오히려 수세에 몰리는 러시아 서방 국가의 제재에 따른 경제 상황 하지만 중국등 우호국의 여전한 지지 아래 쉽지 않은 전세와 징병을 피하는 사람들에게 낚시성 찌라시까지 배포하는 러시아. 아래의 찌라시에는 징병을 피할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전화번호가 쓰여있는데 허술하기 짝이 없는 현재 군 현실을 알려주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간단히 검색만 하면 확인 할 수 있는 해당 내용안에 쓰인 전화번호는 러시아 군 모병실로 연결된다. 러, "우크라 전방에 죄수들 푼다"…살인범 등 '사면조건 으로 모병 한다. 현재 러시아 6개월 지속된 전쟁 심각한 병력 부족을 겪으며 교도소 재소자들 까지 동원하고 나섰다. 이미 지원자 400명 중 50명 선발해 교육중으로 ..
2022.10.11 -
크름대교 붕괴후 분노의 푸틴? 우크라 주요도시 재 공습 시작 [ issue:tracker ]
크림반도를 잇는 다리가 파괴 되고 푸틴의 대노? ‘붕괴 크림대교’ 일부 통행 재개 “러시아 군수지원 타격 입을 듯” 사고? 테러? 막사 테크놀로지스(Maxar Technologies)위성 영상. 크림반도와 러시아를 잇는 ‘케르치 다리’(Kerch Bridge)가 파괴된 모습으로 일반차량 다리(아래쪽)의 양방향 중 한쪽 방향 다리는 완전히 폭삭 가라앉았고, 열차 다리(위쪽)에선 연료탱크 칸에서 불이 나고 있다. AP 연합뉴스 러시아와 크림반도를 잇는 핵심 교통로인 해상 교량이 8일(현지시각) 트럭 폭발로 일부 파괴돼 고전 중인 러시아군의 군수 지원에 차질이 예상된다. 우크라이나는 “기념우표를 발행하겠다”며 기뻐했고, 러시아는 테러경계령을 강화했다.러시아 전국테러대책위원회는 화물 트럭 한 대가 이날 아침 6..
2022.10.10 -
[Issue:Traker]민간인 학살해 공포 극대화… ‘가짜뉴스-언론통제’로 진실 감춰[글로벌 포커스]
파리=김윤종 특파원 | 파리=이채완 기자 | 파리=김수현 기자 그치지 않는 전쟁범죄 왜? 러, 피란통로 폭격-학교 공습 등… 우크라서 잔인무도한 행위 거듭 일각 “우크라 장악 아닌 절멸 목표”… 러, 체첸-시리아서도 민간인 학살 NYT “민간인 사망 용인전략 세워”… 피해 커지면 ‘협상 vs 저항’ 분열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시위에서 한 참가자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돌프 히틀러의 얼굴을 합성한 그림 포스터를 들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뉴시스 “전쟁에서도 규칙이 있다. 전쟁범죄는 이 최소한의 규칙마저 어긴 행위다.” 전쟁범죄(war crime)는 전쟁 중에 일어나는 각종 반인도적 행위를 뜻한다. 민간인 살해, 대량살상무기 사용, 강간, 고문, 부..
202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