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5. 06:50ㆍ[§ Issue:Tracker]/¶Enter News(연예계를듣는귀)
안녕하세요 이슈트래커 입니다.
기이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 Akmu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열애설 이후 각종 추가 행보 들과 그의 의견을 모아 보았습니다.
본인보다 1살 어린 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새롬과 열애설이 났습니다.
그에 대한 악동뮤지션 이찬혁(26) 이 본인의 이슈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화제입니다.
이전에는 조금씩 기행을 하더라고 "찬혁이 하고 싶은거 다해" 였는데 팬들도 말리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찬혁이 하고 싶은 거 그만해" 라는 말이 나옵니다.
최근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AKMU 멤버 이찬혁에서 비롯된 '밈'입니다. 첫 번째 정규앨범 '에러'(ERROR)로 컴백한 이찬혁은 솔로 첫 음악방송 무대에서 침묵 인터뷰, 관객석을 등지고 노래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길거리 쇼파, 유리케이스...엉뚱 퍼포먼스
앞서 이찬혁은 시내 길거리 한복판에서 수십 분간 소파에 앉아 있는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 그는 지난 6일 오전 9시 광화문 역 거리에 출몰해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셨고, 오후 1시 즈음에는 여의도 어느 횡단보도 앞에서 소파에 앉아 신문을 봤습니다.
이찬혁은 이 날에 대해 회상하며 "거의 1시간 가까이 있었다"며 "영상에는 안 들어갔지만 온갖 말을 다 들었다. '뭐하냐?' 이러면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제일 많이 들은 건 '걔잖아. 수현이 오빠. 걔잖아 이수혁' 그런 말을 상당히 많이 듣는다"고 고백했습니다.
오픈카 드라이브 영상
또한 헤드폰을 쓰고 오픈카를 타고 가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영상에 대해선 사실 "아무 것도 안 듣고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앞서 이찬혁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오픈카 뒷좌석에 탄 채 드라이브를 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이찬혁은 헤드셋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무표정하게 앉아있습니다. 20분 동안 어떠한 말도 행동도 없습니다. 음악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스치는 바람 소리가 전부입니다.
이에 해당 영상이 '콘셉트'냐는 질문에 이찬혁은 "콘셉트라고 하기엔 이건 목적이 분명히 있는 영상이다"라며 "유튜브를 틀면 인사로 시작한다. 굉장히 친절하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뭔가 그걸 벗어난 콘텐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뭘 듣는지 안 알려줄 거고, 하지만 뭘 듣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아무 것도 안 듣고 있다"란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솔로 앨범 이전부터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독특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 중인 이찬혁은 "아직도 제가 콘셉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저는 항상 이렇다. 맨날 이렇게 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불쑥 사건
이찬혁은 최근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객석에서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선글라스에 투명 마스크를 착용하고, 객석에서 표정 없이 관람하는 모습으로 화면을 씹어먹은 ‘신스틸러’, 바로 악뮤 찬혁입니다.
활발히 활동중 덜컥 해병대 입대 (이것이 가장 큰 변혁이 아닐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2017년 해병대 입대했던 이찬혁은 당시 군 입대를 결심했던 속내도 고백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낸 앨범이 '오랜 날 오랜 밤'이 수록된 앨범인데 그때부터 군대에 가야겠다고 결심을 했다"며 "'내가 지금 앨범 내고 나서 뭐하지? 콘서트 하겠지? 콘서트 하고 나서 뭐하지? 앨범 내겠지?' 싶더라. '나는 음악을 왜 하는 거지?'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찬혁은 "저를 힘들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영감을 받고 제가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남이 나를 컨트롤하는 상황 속에 들어가서 '나를 한번 부숴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해병대 시절 군가도 작곡했던 이찬혁은 해당 군가를 함께 들은 뒤 "진짜 잘 만들긴 했다"고 뿌듯해했는데, 저작권료가 있는지 묻자 "재능기부입니다. 대신 포상휴가 5일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잘 만든거 인정합니다..
이 외에도 큰 이슈였던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10'의 '불협화음' 무대에 대해선 "임팩트를 예상했다기보다 피처링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저의 생각들을 파격적이게 밝힐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평소에 하고 있던 생각들인데 그게 어떻게 굉장히 큰 액자에 걸린 느낌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찬혁과 이새롬의 목격담과 함께 1년 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설이 확산됐습니다. 이와 함께 이찬혁과 이새롬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의 SNS 계정에 올렸다며 이것이 두 사람이 교제 중인 증거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10월 20일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 측은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으며, 프로미스나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팬들은 강력한 부정이 아니면 긍정이었던 과거 사례를 유추하며 “YG식 열애 인정”으로 추측했습니다. 이 때문이었을까요. 데뷔 이래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이찬혁은 그의 입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10월 20일 공식석상에서 참으로 요상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에러’라고 적힌 하얀 마스크를 쓰고 ‘엠카운트다운’ 무대 전 인터뷰에 나선 이찬혁은 그 어떤 질문에도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MC 남윤수, 미연 등과 사전에 합의된 퍼포먼스였는지 알 수 없지만 이찬혁은 “솔로 데뷔 소감” “악뮤 활동과 솔로 활동의 차이점” 등을 묻는 질문에 그저 입을 닫았습니다.
이어진 무대에서도 이찬혁은 무대 중앙에서 뒤로 돌아선 채 노래가 끝날 때까지 뒤통수만 보여주고 무대를 마쳤습니다. 이에 이찬력이 즐기고 있는 건지, 어떤 감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건지 시청자들은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본인말고 다른이를 생각하는 배려하는 해병인의 긍지(?)를 보여주기를 바라봅니다.
해병 부심과 함께 기행이 늘어버린 그에게 색다른 퍼포먼스 아티스트의 면모를 응원하며,
조금은 배려의 행보를 이어갔으면 해봅니다.
하지만 퍼포먼스는 퍼포먼스 앞으로의 기행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 열애설은 사실이 아닐까 조심히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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