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부인 제니퍼 시에벨 뉴섬도 하비 와인스틴 성폭행의 피해자였다 [Issue:tracker]

2022. 11. 16. 02:01[§ Issue:Tracker]/¶News(세상을 듣는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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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래커 입니다.

오늘 11월 14일 LA 다운타운 법원에서 하비 와인스틴 성폭행의 피해자 중 한사람이 현 캘리포니아 주지사 게빈 뉴섬의 아내인 것으로 밝혀져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개빈 뉴섬 가주 지사의 아내인 제니퍼 시에벨 뉴섬이 자신도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행 피해자였다고 14일 법원에서 공개했다.

개빈 뉴섬 가주 지사의 아내인 제니퍼 시에벨 뉴섬도 전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에게 성폭행 당한 피해자 가운데 한 사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니퍼 뉴섬은 14일 LA 다운타운 법원에서 벌어진 대질 신문 과정에서 배심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해자를 알아볼 수 있겠느냐는 변호사의 질문에 울음을 터뜨리며 감정적으로 격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니퍼 뉴섬은 그동안 '익명의 피해자 #4(Jane Doe #4)'로 알려졌으나 이날 본인의 변호사를 통해 신분을 공개했다.
 
제니퍼 뉴섬은 2005년 9월 토론토 영화제의 한 모임에서 당시 업계의 거물이었던 와인스틴을 만났다고 진술했다.

 


당시 자신은 역할이 필요한 배우였고 와인스틴은 업계 최고 위치에 있는 거물이었다고 회상했다.
 
와인스틴의 변호사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많은 여성은 자신의 출세나 성공을 위해 와인스틴과 합의 아래 관계를 가졌으며 일부는 조작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70세인 와인스틴은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의 신분을 이용해 100명이 넘는 수 많은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성희롱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의 범죄 행위는 미투운동으로 확대되면서 세상에 더 크게 알려졌고 피해자 규모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가운데는 안젤리나 졸리 등 유명 배우도 포함돼 있다. 

 

정말 악질적인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도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성폭행에 일조했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악행이 어디까지 인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의 만행이 만천하에 알려지게한 피해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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