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4. 13:31ㆍ[§ Issue:Tracker]/¶News(세상을 듣는 귀)
먼저 시청역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간만에 새로운 뉴스거리를 가지고 찾아 왔습니다.
참 말도 많고 복잡한 현재 대한민국엔 뉴스가 끊임없이 쏟아지네요
오늘은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그분의 소식까지 있어 뉴스를 발췌하여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사거리에서 9명의 사상자를 를 낸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데, 자동차 전문가들은 사고 차량이 마지막에 정상적으로 제동한 것을 근거로 ‘운전자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정차 직전까지 짧게 급발진 현상이 발생했다가 사라졌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라고 한다.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사고를 낸 차량이 인도 위에서 운행을 멈추고 있다.
연합뉴스TV 보도화면 발췌
정확한 사고 경위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기록장치(EDR)에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DR에는 자동차의 상태가 아래와 같은 항복으로 있는데,
△속도 △브레이크 작동여부 △엔진회전수(rpm) △안전벨트 착용여부 △충격의 심각도 △가속페달 위치 △조향각도 등과 같은 사고 및 충돌 정보 15개 항목이 기록돼 있어 이를 통해 ‘급발진 여부’를 판별한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밤 서울 시청역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하고 추모했다. 대통령실에서 사전에 알리지 않은 일정으로, 김 여사를 목격한 시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목격담과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4일 “(김 여사가) 대통령실에 알리지 않고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 (희생자들) 발인을 앞두고 안타까워서 가신 게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김 여사는 전날 밤 10시50분께 검은색 옷차림으로 조화를 든 채 수행원으로 보이는 사람과 함께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는 최소한의 경호원만 대동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시민들이 사고현장에 조화 등을 놓아두며 조성된 추모공간을 앉아서 살펴본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김 여사가 현장을 방문한 것을 뒤늦게 안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의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던 한 차량이 급가속하며 4차선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고 인도로 돌진해 시민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은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