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트래커] 실화탐사대, 인간의 탈을 쓴 악마
"넌 내 여자…무조건 주 3회" 딸 성폭행한 의붓아빠 끔찍 카톡 “반항은 엄중처벌, 먼저 원할 시 2회 인정” 카톡으로 성관계 요구 한 여고생이 초등학생 때부터 6년간 의붓아빠로부터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해 온 사실이 알려져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18세 김은영 양(가명)의 사연이 소개됐다. 은영 양은 초등학교 3학년 때인 열 살 때 처음 의붓아빠인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은영 양의 가족은 의붓아빠와 은영 양의 친어머니, 의붓아빠의 친딸인 언니와 은영 양, 그리고 친어머니와 의붓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남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은영 양은 “할머니가 아프셔서 엄마가 병원에 가셨는데, 아빠와 나만 있었다. 그때 내가 씻는다고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아빠가 들어와서 ‘내가 씻겨준..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