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40줄’ 노쇼…놀라운 일이 ![issue:tracker]
김밥 40인분 No Show 울상이된 사장님 돈쭐나다 KBS 캡처 한 남성이 서울의 소형 식당을 돌아다니며 김밥을 40인분을 주문하고 사라지는 등 ‘상습 노쇼’ 행각을 벌여 경찰이 추적에 나선 가운데, 피해를 본 김밥집에 오히려 더 많은 손님이 몰려 이른바 ‘돈쭐’을 내주고 있다는 훈훈한 사연이 알려졌다. 28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사장 A씨는 남성 B씨가 김밥 40줄을 포장해 달라고 한 뒤 약속 시각에 나타나지도 않고 입금해준다던 돈도 보내지 않아 망연자실해야 했다. 코로나19 시국, 간만에 들어온 대량 주문이라 신나게 김밥을 만들었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사연이 알려진 뒤로 A씨는 뜻밖에 ‘돈쭐’로 함박웃음을 짓..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