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만화 공모전 만화영상진흥원 '윤석열차' 수상 경고조치? [issue:tracker]
현역 대통령 이름이 붙은 풍자만화, 학생공모전 금상 작품수상…전시 찬반 논란과 함께 경고 조치. 제목 '윤석열차'…조종석엔 김건희 여사 추정 인물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작품이 최근 개최된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돼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 작품이 전시됐다. 한국만화박물관에 전시된 이 작품은 고등학생이 그린 지난 7∼8월간 진행된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이다. 공모전 심사위원들은 진흥원의 무작위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작품성과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지난달 중순께 이 작품을 금상에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에는 윤 대통령의 얼굴을 지닌 열차가..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