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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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급등 비트코인, 바닥신호? "연말 상승랠리 전망" [issue:Tracker]
추석 연휴 동안 10% 넘게 상승하며 2만2000달러를 회복한 비트코인이 바닥을 쳤다는 분석과 연말 상승을 예상하는 전망이 잇따라 나왔다. 13일 오전 9시 0분 현재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7% 상승한 2만2324.28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2.7% 하락한 1711.95달러, 바이낸스코인은 0.6% 내린 292.96달러로 나타났다. 이 밖에 리플 +1.3%, 에이다 -2.0%, 솔라나 +6.6%, 폴카닷 -0.4%, 도지코인 +0.1%, 시바이누 -1.0%, 폴리곤 +4.1%, 아발란체 +3.5%, 트론 -0.8%, 이더리움클래식 -0.6%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가상자산 시장과 함께 미국 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022.09.13 -
이더리움, 한달여 만에 77% 올랐다…비트코인보다 3배 상승[issue:tracker]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최근 한달여 만에 비트코인보다 3배 넘는 수익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에는 이더리움 업그레이드가 예정돼 있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지 주목된다.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운영하는 코빗 리서치센터는 12일 ‘블록체인 확장성의 실마리, 레이어2 생태계’ 주제의 보고서(정석문·정준영)에서 “이더리움이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가 올해 하반기 가상자산 수익률(7월1일~8월11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더리움은 76.7%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의 수익률(24.2%)보다 3배 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 상승세(31.3%)보다 2배 넘는 규모다..
2022.08.13 -
[Issue:Tracker] 美, 北해킹 돈세탁 도운 암호화폐 믹서 첫 제재
미국 재무부가 6일(현지시간) 북한이 탈취한 가상화폐의 자금 세탁을 도운 믹서 서비스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이날 가상화폐 믹서 프로그램인 ‘블렌더(Blender.io)’를 제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이 “북한의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 지지와 절취한 가상화폐 돈세탁에 사용된다”라는 게 OAFC 설명이다. 가상화폐 믹서에 대해 미국이 제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믹서란 가상화폐를 쪼개 누가 전송했는지 알 수 없도록 만드는 기술로, 이 과정을 반복하면 자금 추적 및 사용처, 현금화 여부 등 가상화폐 거래 추적이 어려워진다. 믹서는 텀블러(tumbler)라고도 불린다. 이번 조처는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가 지난 3월 23일 블록체..
202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