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에 오른 부자 아시아인 과연 누구일까? [issue:tracker]
아시아 최고 부호인 인도 아다니 그룹의 가우탐 아다니 회장. AFP=연합뉴스 아시아 최고 부호인 인도 아다니 그룹의 가우탐 아다니 회장이 아시아인 최초로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부호 서열 3위에 올랐다. 2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아다니는 순 자산이 1374억 달러(약 184조5000억원)로 세계 부호 서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다니 앞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각각 2514억 달러, 1534달러로 1, 2위를 차지했다. 기존에 3위였던 프랑스 패션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아다니 때문에 이번에 4위로 밀려났다. 아다니의 자산은 올해만 609억 달러(약 81조8000억원) 불어나 세계 부자들 가..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