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손 떨며 브리핑했던 밤샘구조의 용산소방서장이 입건 되다 [issue:tracker]
이슈트래커 입니다. 오늘은 SNS를 달궜던 지금도 달구고 있는 밤샘 구조에 손을 떨면서 브리핑을 이어갔던 용산소방서장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대응 2단계 발령 30분 늦어서 입건" 이 용산소방서장이 최선의 구조를 다한후 얻은 결과입니다. 과연 대한민국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취재진 앞에서 현장브리핑하고 있다. 당시 마이크를 쥔 최 서장의 왼손은 덜덜 떨렸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이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수본은..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