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사이드 도시락 단돈 2불, 대박 행진 [issue:tracker]
반찬 딱 하나 담았더니 일본열도를 흔드는 '2000원 도시락' 반찬은 딱 하나, 가격은 세금 포함 216엔(약 2100원). 밥상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 일본에서 한 가지 반찬만 담은 초저가 도시락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브랜드인 '로손100'이 지난해 출시해 성공을 거두며 최근 5탄까지 나온 '다케벤토(だけ弁当)' 시리즈가 그 주인공이다. '다케벤토'는 '~뿐'이라는 뜻의 일본어 '다케'에 '벤토(도시락)'를 합친 말로 '~뿐인 도시락' 정도로 풀이된다. 일본 편의점 로손100이 출시해 120만 개 넘게 팔린 '비엔나소시지 도시락'. 로손100 홈페이지 로손100은 지난해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에서 간편하고 저렴한 도시락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밥과 비엔나소시지만..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