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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Tracker] 미국 대법원 낙태판결 뒤집기 / 그 내막은?
미국 1973년 판결 이후 보장된 낙태권 판결 뒤집혔다. 미국 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이른바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50여년 만에 뒤집었다. 24일(현지 시각)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 대법원은 이날 임신 6개월이 되기 전까지는 자유롭게 낙태할 수 있도록 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의 폐기를 결정했다. 로 대 웨이드 판결은 성폭행을 이유로 낙태를 요구했던 여성의 가명 ‘로’와 텍사스주 정부를 대표했던 검사 ‘웨이드’의 이름에서 따왔다. 당시 9명의 대법관 중 7명이 낙태 처벌은 미 수정헌법 14조의 ‘적법절차 조항에 의한 사생활의 헌법적 권리’에 대한 침해로 위헌이라고 봤다. 이번엔 9명 대법관 중 5명이 낙태는 권리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미국은 약 반세기 만..
2022.07.07 -
[이슈트래커]러시아 국영방송 뉴스 중…"전쟁 멈추라" 피켓들고 난입
생방송에서 반전시위한 러 국영방송 에디터 마리나 오브샤니코바. AFP=연합뉴스 러시아 국영 TV의 생방송 뉴스 스튜디오에 들어가 피켓 시위를 벌인 러시아 여성이 "희생이 헛된 게 아님을 느끼고 싶다"며 "사람들이 (진실에) 눈을 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 채널 1TV의 편집자로 근무하고 있는 마리나 오브샤니코바(44)는 16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영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브샤니코바는 15일(현지시간) 시위법 위반 혐의로 벌금 3만 루블(약 33만원)을 선고받았다. *출처 연합뉴스, 동영상 JTBC Youtube 채널
202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