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9. 01:20ㆍ[§ Issue:Tracker]/¶EnterTainer-StarHot
동갑내기 부부 손예진은 닭띠, 현빈은 개띠
손예진, 현빈 부부가 결혼 3개월 만에 새생명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눈에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 우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썼다.
손예진은 앞서 한차례 임신설이 나온바 있다. 지난 달 흰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팬들이 ‘임신 아니냐’며 이른 축하인사를 전한 것. 소속사는 당시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2023년 2월 4일 전 출생하면 호랑이띠
손예진의 친구인 배우 이정현은 '우리 예진이 너무 축하해. 우리 축복이와 호랑이띠 친구'라는 댓글을 남겼다. 2023년 2월 4일 전 출생한 아이는 호랑이띠가 된다. 아이가 현재 임신 12주는 넘었다는 이야기다. 통상 12주가 지나면 임신 기간 중 '안정기'로 본다. 한편 곧 부모가 될 1982년생 동갑내기인 손예진, 현빈은 띠는 다르다. 1월생인 손예진은 닭띠, 9월생인 현빈은 개띠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만나 2021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인 지난해 1월 연인사이임을 밝혔다. 그 후 1년 2개월 만인 지난 3월 31일 결혼했다. 현빈은 현재 영화 <공조2:인터내셔널>에 이어 영화 <하얼빈> 출연을 확정했다. 손예진은 앞서 헐리우드 영화 <크로스>에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당분간 활동을 쉬고 ‘소중히 찾아온 생명을 지키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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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전 먼저 알아챈 팬들, 임신설이 이미 돌았었다?
배우 손예진 측이 임신설을 부인했다.
30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의 임신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그런 일이 있으면 먼저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예진이 지난 29일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예진 SNS]
손예진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잘 지내고 계시죠?! 맛있는 점심 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손예진이 새하얀 원피스에 라탄 모자를 쓴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 장의 사진에서는 원피스가 구겨지면서 손예진의 배가 일시적으로 부푼 것처럼 보였다.
-----------------------------팬들이 먼저 알아챈건 우연의 연속인걸까? 하하..
= 이런 저런 해프닝이 많았지만 2세라는 축복이 찾아온 만큼 좋은 일만 가득한 나날이 있기를 바래본다
Issue:Tr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