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쭈는 “박은빈과 하나도 안 친하다. 넘사벽이었다”라며 “착하고 예쁘고 공부 잘하고 그냥 넘사벽이었다. 친구로 다가갈 수가 없는 느낌이었다. 내가 손대면 왠지 막 물들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죠.
그가 박은빈을 다른 친구로 착각해 백허그를 한 사연도 털어놨는데요. 그러면서 그는 “은빈이에게는 내가 잊고 싶은 기억일 수도 있다”고 웃었죠.
박은빈과 고교 동창이었다는 네티즌 A 씨는 미담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은빈이와 같은 교실에서 야자를 한 적이 있다. 에어컨이 너무 세게 틀어져 있어 추웠는데 다들 귀찮아서 참고 있었다”라고 설명했죠. 이때 박은빈이 나서서 에어컨을 껐는데요. 이어 박은빈은 얼굴이 빨개진 채 자리로 돌아갔죠.
대학교 동기의 목격담도 있었습니다.
네티즌 B 씨는 “연예인이라 특례입학이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 새내기 중 박은빈만큼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 드물었다. 그래서 학교 동기와 재학생 사이에서 그런 논란이 전혀 없었다”라고 설명했죠.
또 다른 네티즌 C 씨는 “과거 인터뷰에서 대학 시절에 작품 활동은 방학때나 휴학 기간에 몰아서 하고 정규 학기는 21학점 꽉꽉 채워서 열심히 했다더라”라고 전했는데요.
해당 목격담에 네티즌들은 “모자란 게 없다. 알수록 좋아진다”, “공부 열심히 해서 서강대 간 거 들었다. 대단하다”, “한국판 헤르미온느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은빈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역대급 화제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