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 12:00ㆍ[§Story:Tracker]
추억의 음료 1탄
90년생들이라면 모두가 기억 어렴풋한 소풍간 기억 어딘가에 남아 있을 추억의 음료 시리즈를 소개해 봅니다.
요즘 레트로가 대세에 부활하는 예전 추억의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추억 저편의 물건이 다시 나타 날때마다 반가움과 그때의 기억이 교차하게 되는거 같아요.
1. 멈추지마, Neverstop 네버스탑 / 해태 선키스트
이 음료 스포츠 베버리지 기억 하실거 같은데 저 스포츠 형태의 팁이 많지 않던 시절이라 꽤나 인기를 끌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전 광고 영상
맛은 게토레이랑 비슷했던거 같네요, 파란색과 흰색이 있었던거 같은데 오렌지도 있었나 봅니다.
전 파란색을 좋아 했던거 같습니다.
썬키스트 네버스탑은 1998년 첫 출시 이후
'난 멈추지 않는다'는 광고 문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2. 추억의 깜찍이 소다 / 해태
깜찍이 깜찍이 깜찍이~~ 이 CF 아마도 많이들 기억 하실 거 같은데요,
깜찍이 소다 CF youtbube
앞부분의 중독성 있는 깜찍이 송과 눈이 거북이가 지나가면서 한 달팽이 눈이 가려지며 ' 방금, 뭐가 지나 갔냐'
옆에 있던 달팽이가 옆에 있던 달팽이가 "글쎄?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라고 답하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소풍날만 되면 이 음료 꼭 챙겨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1997년 10월부터 시판되었으며, 현재는 해태htb(출시 당시 회사명: 해태음료)의 대표 음료 였다고 합니다.
매우 단맛이 강한 탄산 음료였지만 그때는 너무너무 행복한 맛이었죠 자주 먹으면 이가 상한다고 등짝스매싱 각이 었던 음료 였습니다.
3. 뿌요소다 / 팔도
이 음료는 광고는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모를 수 없는 깜찍이 소다와 쌍벽을 이루는 소풍 필수 템 이었습니다.
요렇게 4가지 맛이 있었는데요, 개인 적으로는 뿌요소다가 좀더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색소의 향연은 잊을 수가 없죠.
4. 헬로 팬돌이 /해태
이 음료 남자 여자 아이들로 나눠져서 사먹던 경쟁적인 음료였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뽀로로 음료 전신 격인 귀여운 팬더 캐릭터를 모델로한 음료수 병의 모양은 어린 동심의 지름신을 자극했었죠.
물론 기억에 이 음료 매우 맛도 있었습니다.
해태제과식품에서 출시한 쪽쪽 빨아먹는 음료수의 대명사. 2000년 6월에 출시 되었다가
출시된 지 약 3개월 지난 2000년 9월에 음료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어 리콜당했던 흑역사를 극복하고 이듬해 2월에 다시 정상판매를 시작하였던 일도 있었군요.
하지만 꽤 오래 2008년 이듬해까지 판매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헬로카봇으로 변경되어 계속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5. 쿠우! ( 블로거의 페이보릿 :D)/코카콜라
이 음료 귀엽고 표정이 조그마난 동글동글 캐릭터가 '쿠~우' 하는 CF로 유명한 음료 이죠.이 음료 많은 사람들이 마셔 봤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시판되고 있는 음료이니 추억은 아닌가요?
하지만 이 음료 너무 중독성 있고 추억의 음료라서 여기에 추가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광고가 거의 완벽한 상품 급이라고 느껴지는데요,
저 쿠우~~하는 소리를 들으면 마시고 싶은 기분이 물씬 나는 음료 입니다.
사과맛 오렌지맛 포도맛 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오렌지만 보이는거 같습니다.
음료의 제조 유통은 의외로 '코카콜라'에서 하고 있으며 일본 지사에서 출시, 1999년에 개발한 브랜드로, 동아시아, 유럽 일부 지역 이외에서는 생산하지 않고, 대한민국에서는 2001년에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브랜드명 앞에 자사의 과일음료 브랜드명인 '미닛메이드'를 더 붙이고 나오며 젤리 형태 음료로도 판매되었던 제품입니다.
일본 CM도 캐릭터는 동일합니다. 뚱한 표정과 음료를 마신후에 즐거워 지는 표정이 매력적이죠.
무려 오렌지 과즙 함량이 10% 밖에 되지 않는*( 맛스타 라는 군용 쥬스가 20%의 과즙함량)데도 불구하고
김빠진 환타 맛이라는 평을 받지만 맛을 보면 정말 잊을 수가 없는 '쿠~~우~~'한 맛입니다.
사과맛 오랜만에 찾으면 먹어 보고 싶네요.
이렇게 여러 추억의 음료들을 찾아 봤는데요, 뿌요소다와 깜찍이 소다 그리고 네버스탑 모두 재출시를 하였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맛일지 추억을 잘 소환 해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먼 미국에도 모습이 보인다면 후기를 써보도록 할게요.
여기까지 issue:tracker 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