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공백기를 갖고 있는 배우 최강희가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지난 4일 공개된 웹 예능 '위라클 택시2'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고깃집 설거지, 코미디언 김숙의 가사도우미를 하고 있다"며 "3개월 됐다. 5시부터 10시까지 시간당 만원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연예인병에 걸려 주방에서 안 나왔는데 20대는 날 모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갑자기 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냐'는 질문엔 "내가 기쁘고 즐거운 게 무엇일까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집을 치우는 걸 진짜 좋아한다. 내가 연예인이 아니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시도라도 해보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 번 해봤다"고 설명했다. 최강희는 "어디로 가..

서희원과 구준엽 화보속 알콩달콩 서희원의 인스타그램에 '20년만에 다시 만난 인연 서희원 구준엽의 '보그 대만' 10월호 사랑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화보를 공개했다. 팝콘을 먹으며 장난을 치는 등 편안한 분위기의 연출된 사진과 부부의 자연스러운 모습들도 담겼다. 한편 한편 구준엽은 지난 1998년 쉬시위안과 만나 1년여간 열애했다. 이후 20년 만에 다시 연락하기 시작해 올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 3월 구준엽은 쉬시위안과 혼인 신고 소식을 전한 후, 대만으로 가서 재회했다. 어렵게 다시 만난 이들, 좋은 앞날이 가득하길 바래본다 issue:tracker

현역 대통령 이름이 붙은 풍자만화, 학생공모전 금상 작품수상…전시 찬반 논란과 함께 경고 조치. 제목 '윤석열차'…조종석엔 김건희 여사 추정 인물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작품이 최근 개최된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돼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 작품이 전시됐다. 한국만화박물관에 전시된 이 작품은 고등학생이 그린 지난 7∼8월간 진행된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 수상작이다. 공모전 심사위원들은 진흥원의 무작위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작품성과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지난달 중순께 이 작품을 금상에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에는 윤 대통령의 얼굴을 지닌 열차가..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했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다시 이 계약을 진행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및 각종 외신을 통해 보도가 되었습니다. 머스크는 올해 4월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사들이기로 합의했지만, 석 달 뒤인 7월 트위터가 가짜 계정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돌연 계약을 파기했는데요, 이에 따라 트위터는 계약 이행을 강제하기 위한 소송을 델라웨어주 형평법 법원에 제기했고, 법원은 오는 17일부터 닷새간 관련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허나 머스크는 돌연 트위터(Twitter)를 기존 제시 금액이었던 주당 $54.20 기존 금액 그대로 인수하겠다고 밝혔으며 주식 시장은 그의 트윗과 소식에 트위터 주가는 장중 22% 이상 폭등하는 등 계속해서 파장을 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돌파한 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 만에 1400원대를 돌파하면서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민생 우려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2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5원 오른 1409.7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감 전 1413.4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건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3월 이후 처음이다. 환율 왜 상승하는가? 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오른 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전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는데, 이로 인해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가 0.625%포인트로 역전됐다. 미국 달러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