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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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 골프 친구가 건넨 'XX' 5500만원 잃었다.[issue:tracker]
친구가 건넨 건 '마약커피'였다. 경찰, 마약법 위반·사기 등 4명 檢송치 "오늘 몸이 안 좋아서 도저히 못 칠 것 같은데…."(A씨) "야, 내가 어렵게 (선수들) 섭외했는데 네가 빠지면 어떡하냐."(B씨) 지난 4월 8일 오전 6시30분 전북 익산의 한 골프장. 자영업자 A씨(52)는 이날 라운딩에 나서기 전부터 머리가 어지럽고 다리가 휘청거렸다. '십년지기'인 조폭 B씨(52)와 그가 소개해 준 C씨(56), D씨(63)와 판돈 6000만 원가량을 건 내기 골프를 하는 날이었다. 이들은 이날 18홀을 도는 게임에서 각자 평균 타수에서 넘치는 타수만큼 판돈을 걸었다. 한 타당 30만 원으로 시작해 나중엔 200만 원까지 올렸다. '내기 골프'를 설계한 사기단 차량에서 발견된 신경안정제 '로라제팜'. ..
2022.07.29 -
[issue:tracker] 미국 텍사스 경찰대응 실패 뭇매 미, 총기 소지 급증?/ 초등학교 총기난사
텍사스 총격 cctv 영상 공개...가만히 서있던 경찰에 대한 비판 이어져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 롭 초등학교 총기 난사 당시 경찰의 대응 실패 영상이 공개됐다. CCTV 영상에는 참변 당시 경찰이 진입을 1시간 이상 미루는 모습이 담겼다. 중무장한 경찰들이 복도에서 머뭇거리는 장면은 유밸디시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경찰은 학교에 도착한 시점에서 1시간 15분 가량이 지나서야 교실로 진입했다. 이미 학생 19명과 교사 2명이 사살당한 상황이었다. 한편 맥래플린 유밸디시 시장은 해당 CCTV 영상 공개를 비판하며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총격범의 범죄 행위를 다시 상기시킬 필요는 없었다고 말했다. - 슬픈 사건이다, 경찰의 적절하고 적극적인 개입이 있었다면 적은 참사로 끝났을 것이다. 총기 사고로..
2022.07.15 -
[issue:tracker]맥도날드서 1달러 주웠다가…충격의 마비 증세
미국 켄터키주의 한 여성이 바닥에 떨어진 1달러 지폐를 주웠다가 몸이 마비되는 증세를 겪었다. 테네시주 벨뷰의 한 맥도널드 매장에서 1달러 지폐가 떨어진 것을 발견한 뒤 이를 주웠고, 곧 온 몸이 마비되는 듯한 이상 반응이 일어났다. 1달러 지폐를 주웠다 병원에 실려간 미국 여성 레니 파슨. 인터넷 캡처 치료를 마치고 회복한 그는 “갑자기 어깨에서부터 온몸이 가라앉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중에는 숨을 쉴 수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당시 약물 과다 복용과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레니와 그녀의 남편은 지폐에 펜타닐이 묻은 것 같다고 주장했고, 경찰 역시 이 부분에 초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했다. 레니는 “난 도덕은 신경 안 쓴다. 그러나 20달러든, 100달러든 절대로 손을 대지 말라..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