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태평양에 콸콸.. 식탁 위 방사능 위협 [Issue:tracker]
일부 연구서 후쿠시마 해류 제주도 도달까지 200일 소요 확인 일본, 방사성 물질 제거 아닌 '농도 희석'…삼중수소는 못 걸러 방사성 세슘, 최상위 포식자까지 10배 생물농축…사람에도 영향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일본이 결국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쏟아버리기로 최종 결정했다. 태평양 해류를 타고 우리 바다까지 다다를 방사성 물질은 우리 국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22일 일본이 1km 해저터널을 통한 방류 방식의 오염수 폐기 계획을 확정하자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이게 국제해양법 위반이라는 비판 뿐 아니라, 한국 어업에 치명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경고를 내놨다. 지금도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히는 생선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대량 검출되고 있는데, 오염수가 바다에 본격적으로 퍼지면 ..
202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