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들 단톡방서 '부기장 알몸' 돌려봤다 논란[issue:tracker]
아시아나 항공사 부기장의 불법 촬영된 신체 사진을 승무원들이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돌려봤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2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부기장 알몸사진 단톡방에 돌려보는 승무원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항공라운지에서 어떤 승무원이 자기 동기들 단톡방에 부기장 알몸 사진 돌려봤다고 (단톡방) 수위가 너무 센 거 같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A씨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과거 부기장과 잠시 만남을 가졌던 승무원이 몰래 도촬(도둑 촬영)후 일부 지인들에게 공유했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회사 내에서 아이폰 에어드랍 기능을 통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됐다는 것입니다. (에어드롭: 반경 9m..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