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불매운동 확산 SPC의 '붉은빵' 더이상 먹지 않겠다 [Issue:tracker]
미 LA서도 확산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PC그룹 허영인(가운데)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자들이 21일 서울 양재동 SPC 본사에서 최근 발생한 계열사 SPL 제빵공장 사망사고와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며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참으로 애석하고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고 밝혔다. 이어 “SPL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안타까움과 질책에 저희 가맹점주들도 같은 마음”이라며 “회사(본사)에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과 그에 따른 책임자 처벌, 안전경영강화 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파리바게뜨 빵을 생산할 수 있도록 내부 감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