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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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Tracker] 이은해 "생리중인데 내가 뛸까 ? "남편 등 떠밀어
"생리중인데 내가 뛸까?"…이은해, 이 말로 남편 등 떠밀었다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씨가 남편 윤모(당시 39세)씨에게 자신이 생리 중이라는 사실을 거듭 강조하며 윤씨가 물 속 다이빙을 하도록 종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검찰은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이씨와 공범 조현수(30)씨를 ‘직접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살인,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이씨와 조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두 사람에게 ‘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이씨가 8년간 이른바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통해 윤씨를 숨지게 했다고 본 것이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이씨가 윤씨에게 물에 빠져 죽음에 이르도록 강요한..
2022.05.06 -
[Issue:Traker] 옛 러브하우스 소녀의 배신에 충격에 빠지다
'러브하우스' 그 소녀의 배신…이은해 본 신동엽 충격 빠졌다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가 출연한 MBC ‘러브하우스’ MC였던 신동엽이 당시를 기억하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 MC 신동엽은 계곡 살인 사건 전말과 이은해의 충격적인 과거 생활을 조명한 편을 지켜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20년 전 ‘러브하우스’를 통해 이은해를 만났던 신동엽은 ‘몸이 불편한 부모를 잘 모시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소녀’라며 그의 모습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러브하우스’는 생활고에 시달리며 열악한 환경에 사는 사람들의 주택을 개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까지 방송했다. 신동엽은 ‘러브하우스’의 수많은 사연자 중에서도 감동적이고 따뜻한 사연으로 ..
2022.04.22 -
[Issue:Tracker] ‘복어독 이만큼 넣었는데 왜 안 죽지’…이은해 섬뜩한 메시지
검찰이 생명보험금 8억 편취를 위해 내연남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뒤 도주한 이은해(31·여·왼쪽)와 공범 조현수(30·오른쪽)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인천지검 제공)2022.3.30/뉴스1 경기 ‘가평계곡 사망사건’ 피의자 이은해(31)와 내연남 조현수(30)가 복어독으로 이은해 남편 A씨(당시 39세)를 살해하려 했던 내용이 담긴 SNS 대화를 검찰이 확보했다고 조선일보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은해와 조현수는 A씨를 복어독으로 살해하려고 시도한 내용이 담긴 텔레그램 대화를 주고받았고, 검찰도 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수사를 본격화한 인천지검은 이은해가 2019년 남편에게 복어독을 먹이고 나서 조현수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보했다. 이은해가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