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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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하려다 밀었다”…인하대 추락사 가해자, 경찰 조사서 진술[issue:tracker]
인천 인하대 캠퍼스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추락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하려다 (피해자의 신체를) 밀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검찰과 함께 사건 현장 등을 조사한 이정빈 가천대 의대 석좌교수도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경찰 수사기록에는 A 씨가 ‘밀었다’, ‘들었다’고 한 내용 등이 있었다”며 “피해자의 손에서 (현장 벽면의) 페인트 등 물질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봐도 피해자가 스스로 떨어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A 씨는 이후 이어진 경찰 조사와 검찰 조사에서는 진술을 바꿔 “드문드문 기억은 나지만, 추락 상황 등에 대해선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A 씨의 휴대전화에는 성폭행을 시도하..
2022.08.17 -
[Issue:Tracker]'인하대 사건' 피해자 자발호흡 있었다, 신고만 빨랐어도, 인하대 사건 애도? 공범?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여대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떨어지게 해 숨지게 한 같은 학교 남학생이 범행 현장에 휴대전화를 남겨놔 당국에 추적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강간치사 혐의로 이 대학 1학년생 20대 남성 A씨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씨는 전날 인하대 캠퍼스 내 한 건물에서 아는 사이였던 2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5층 건물 안에서 성폭행을 당한 B씨가 3층에서 지상으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범행현장인 건물에서 A씨 휴대전화를 발견해 탐문수사 등을 통해 자택으로 찾아갔고, A씨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혐의 확..
202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