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1. 12:18ㆍ[§ Issue:Tracker]/¶EnterTainer-StarHot
배우 박해진과 이무생이 아님이 밝혀졌으며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아래와 같이 입장을 표명하고 악의적인 루머 유포에 대해서는 강한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박해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1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배우 박해진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와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박해진씨는 본 사건과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관련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무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도 “당사는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 관련, 이무생 배우라는 의혹이 제기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무생 배우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명백히 밝히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당사는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린다”고 경고했다.
위 배우는 아니라고 알려졌지만 사건은 매우 사안이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예게 마약 사건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번의 경우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A씨를 체포
간이 마약검사를 한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으며 앞서 경찰은 ‘약에 취한 듯 보이는 남성이 뛰어다닌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체포 당시 A씨는 언행과 걸음걸이가 불안정했고 입 주변에 구토 자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 집에서 알약 수십 정을 발견해 성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보 배우 인스타 중단 후 결국 해당 마약 사건 당사자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보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으며 '로맨스헌터', '며느리전성시대', '죽어야 사는 남자'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주연으로 작년 2021 년 얼굴을 알리게된 배우이다.
A씨는 2006년 지상파 드라마에 조연으로 데뷔,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주ㆍ조연급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억측도 자제 하여야 하겠지만 당사자의 떳떳한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공인들의 끊이지 않는 마약관련 사건 사고 소식에 실망감이 커지는 한가위 주말입니다.
일일극이어서 MZ세대 등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인 듯 하지만 손대면 무서운 마약.
다행히 마약성 정신 약물로 보인다고 인터뷰 등에서 확인되고 있고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한다.
- 2022년 9월 13일, 이상보는 YTN과의 단독 통화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으며, 우울증을 앓아 관련 약물을 복용한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하며, YTN 측에 '병원 진단서'까지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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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09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누나와 어머니까지 사고로 숨지면서 우울증이 심해졌다."라면서 '양성 반응이 나온 건 우울증 약물에 포함된 소량의 마약 성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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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에 따르면, 그가 보낸 병원 진단서에는 '2019년부터 우울증과 불안증을 앓아서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해온 것'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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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약 투여 사실을 인정했다'는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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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스포티비뉴스도 이상보와 단독 통화를 진행했는데, 그중 YTN의 보도내용에 담기지 않은 추가 내용은 아래와 같다. 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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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보는 "현재 '멘붕'이 왔다. 사건을 수습하고 있지만 정신이 하나도 없고 충격이 커서 기사도 읽지 않고 있는 상태"며 "혐의를 인정했다니, 제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면 이렇게 나와 있을 수가 있겠나."라고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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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늘 병원에 가서 진단서와 처방전을 다 뗐고 변호사와 상담 중"이라며 이 사건에 어떻게 조치하고 있는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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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경찰 시약 검사에서 두 줄로 음성 반응이 나왔는데, 검사 하나에서 한 줄은 선명한데 한 줄이 희미하게 나온 것이다. 신경정신과 약을 먹었기 때문에 아주 미세하게 검출될 수 있다고 하더라."라면서 "병원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주치의 또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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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렇게 얼굴 알린 만큼 잘 마무리 하고 아픔을 극복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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