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3. 07:38ㆍ[§ Issue:Tracker]/¶Enter News(연예계를듣는귀)
김지민, 쌍둥이 임신에 혼인신고등의 루머,
박미선 "김준호와 결혼 반대!"
박미선은 김지민이 공개적인 열애를 하는것에 대해서 "이정도면 거의 식만 안 올렸지 그런 분위기라 걱정된다. 왜 열애 사실을 공개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공개한 게 아니라 들켜서 공개가 된 거다", "기자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얘기가 흘렀는데 '내일 터트릴 거다'라는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이제까지 우리를 숨겨준 기자님에게 강제로 '오늘 예쁘게 써주세요'라고 했다"면서 공개 열애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하였습니다.
또 김지민은 가짜 뉴스를 언급하며 분노하였습니다. 그는 "이 거짓 유튜버들 내가 쌍둥이를 임신해?"라며 "쌍둥이를 임신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해야한다. 사실은 혼인신고까지 마쳤다더라. 난리가 났다"며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이 "네가 쌍둥이를 임신했대? 진짜?" 놀라며 "이상한 유튜브가 많아 조회수 어그로 하려고"라고 했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이건 이상한 유뷰트 아니죠?"라고 농담을 건냈고 박미선은 "이건 정통 명문. 저희 미선임파서블은 팩트만을 여러분게 소개해드릴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선서하였습니다.
이어 박미선은 "만난다고 해서 꼭 결혼까지 이루어지리라는 법은 없다. 떠밀려 결혼하지 마. 사람이 살면서 연애할수도 있는거고 사랑할수도 있고 헤어질수도 있지 왜 마치 결혼해야 되는 것처럼..." 이라면서 "난 이 결혼 반대"라고 본인의 의견을 단호히 말했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깜짝 놀라며 "반대할 필요는 없지 않냐"고 반문했습니다. "저를 소중히 다뤄주는 건 좋은데 반대하시는 이유를 여쭤봐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박미선은 "아깝다. 물론 미안하다만" 라며 딱 잘라 대답하였습니다.
김지민은 최근 일화를 언급하며 "골프 치는 4시간 반 내내 얘기하셨다. '지민아 네가 아까워'라고 하셨다"고 털어놨습니다. 박미선은 "난 준호를 사랑한다. 그렇지만 너무 이봉원 같다. 과연 결혼해서 남편으로선 어떨까 상상해 보면 조금 걱정이 된다"고 반대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끝으로 박미선은 "결혼을 하면 다행이고, 안돼도 우리가 서로 상처받지 말잔 이야기다"라며 마무리했습니다. 김지민 역시 "결혼하고 헤어져도 저는 한 번밖에 안 헤어진 거라서 남는 장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앞서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4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였고, 이후 현재까지 공개연애 중입니다. 특히 김준호는 김지민과 공개연애 시작 이후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고 있습니다.
김준호 이혼사유, 과거 사건사고 보러가기
어차피 그들만의 관계 말 그대로 사생활이므로 그들만의 감정, 관계의 상태를 함부로 판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분명 그와 그녀는 모든 다른 연인들처럼 좋은 감정으로 시작했을 것이다.
하지만 방송인인 만큼 좀더 상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개그맨의 이미지 또는 방송을 위해 더러운 행동이나 사소한 거짓말, 배려없는 행동등이 포장된 것이라고 믿고 싶다.
그런 이유로 상대방을 이용하게 보여지면 주위의 모든 가까운 이들조차 아니라 라고 말하는 것에 보탬이 될 수 밖에 없다.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만큼은 방송이든 아니든 진솔하고 어필해야하는 억지스러운 모습이 아닌 진실된 모습으로 다가 가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선택은 그들이 하지만 시청자의 입장으로 남자 김준호가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마냥 개그 거리로 웃어 넘길 수 많은 없는 것은 비단 필자만의 생각인걸까?
그녀의 부모님이 불편해 하는 것은 어쩌면 필자나 시청자들 역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김지민이 마치 결혼을 해줘야 할 사람으로 당연시 하는게 조금은 이해하기 어렵고 부모님까지 들먹이는 것은 나올때 마다 조금은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그들의 선택이겠지만 주위의 반대 원인을 한번 짚고 넘어갔으면 하고 생각해본다.
issue:tr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