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3. 08:44ㆍ[§ Issue:Tracker]/¶Enter News(연예계를듣는귀)
안녕하세요 issue:tracker 입니다.
그룹 신화의 신혜성씨가 음주운전 및 차량 도난 혐의로 현행 체포 기사와 관련된 과거 그의 행적을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그는 만취해 도난 차량을 운전한 그룹 '신화' 신혜성(본명 정필교)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신혜성 측의 도난 차량 탑승에 대한 해명도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라이브웍스컴퍼니입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신혜성의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회사가 파악한 내용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신혜성은 10월 10일 오후 11시경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 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되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합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정확한 상황을 인지하는 대로 다시 한번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하지만 신혜성이 머물렀던 서울 강남구의 A 음식점은 "(신혜성에게) 차량의 키를 제공한 적이 없다.
신혜성은 (주차장에서) 키가 꽂힌 차를 몰고 그냥 떠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식당 측은 도난 신고된 차량은 신혜성의 차량과 차종이 완전히 다릅니다.
신혜성의 차량은 벤츠 쿠페 차량, 도난으로 신고된 차량은 제네시스 SUV 차량이었습니다.
사건 당시 식당에는 대리주차 직원이 근무 중인 시간도 아니었다고 설명했으며, 식당 측은 CCTV 영상을 통해 이런 내용을 파악했고 경찰에도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도난 차량 운전 논란에 대해 "(신혜성이) 식당의 대리주차 직원이 전달한 키를 받아 운전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신혜성이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헷갈렸을 뿐 고의로 절도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 셈이다.
하지만 식당 측이 전혀 다른 주장을 내놓으면서 경찰은 신혜성에게 절도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혜성은 이날 새벽 1시40분쯤 서울 송파구 탄천교 근처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해 체포됐습니다.
그는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5시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당시 신혜성은 도난 신고된 흰색 SUV 차량에 타고 있었으며 비상 깜빡이를 켠 채 10분 이상 도로에 멈춰있었다. 그가 탄 차량은 경찰차가 다가오자 주행을 시작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혜성의 추가 행적이 나왔습니다. 그는 대리기사가 1차 목적지 성남에 도착한 후 자리를 떠난뒤 편의점을 들르게 됩니다.
난간을 넘어 비틀거리며 편의점에 들어간 그는 담배를 문채 불을 붙이려 하는 동작을 취했으며 이후 편의점에서 나와 경찰에 체포되기 전까지인 송파까지 직접 다시 운전을 해서 간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한편 신혜성은 2007년 4월에도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적발된 바 있다. 당시 그는 혈중알코올농도 0.09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아래는 신혜성의 과거 음주이력과 해외원정 도박 사건을 간략히 조사한 부분입니다.
2007년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 |
2009년 해외원정 도박 |
신화 10집으로 컴백한 이후 방송에서 도박 관련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어떠한 변명 하나없이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여론은 많이 수그러든 상태였었다.
결국 그는 또 이런 상습 음주운전을 하게 되었는데,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모습이 이전의 몇번 사건에서 있어 왔지만 결국 스스로 덫을 다시 놓은 셈이다.
만취 상태로 인사불성 되어 본인의 차가 아닌데도 이런 행동을 벌인 것이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수면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드러나고 있지만 분명 지금도 어딘가 당장 운전대를 잡는 음주운전자가 없지 않을 것이다.
경각심을 가지고 또 가져도 시원치 않은데 처벌이 미약하기 때문일 것이다.
몇 푼의 벌금이 아닌 구류등이 미국처럼 이루어 진다면 정신이 번쩍 들지 모를 일이다.
미국의 경우 1차 적발에도 엄한 처벌이 이루어 진다.
이런 차디찬 곳에 기준에 따라 강력범죄자들과 함게 구금이 된다 체포시에 절대 자비는 없다.
많은 경우 최소 벌금에 여러가지 각종 Fee를 포함 총 합계 $10,000 (한화 1600만원 가량) 의 손해 및 음주 측정기를 차에 달아야만 시동을 걸수 있는장비가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게 된다.
그에 반해 한국의 처벌은 꽤나 미약한 편이다.
살인적인 미국의 할증율에 비해 보험 할증은 최대 20% 상승에 그치며 처벌역시 양형으로 보통 벌금 정도로 마무리 된다.
과연 이런 불편하고 힘들고 강력한 공권력이 아니라면 아무리 좋은 법이 나오더라도 음주운전은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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