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3. 06:31ㆍ[§ Issue:Tracker]/¶Economics 경제
안녕하세요 이슈 트래커 입니다.
올해만 4차례 결국 11월 2일 수요일 연준은 0.75% 4차 빅스텝이 단행되었습니다.
몇가지 예상되는 금리인상 수준과 미칠 영향을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예상치에 대한 도표를 보면 2023년 까지 4% 포인트 를 정점으로 2024년 부터 금리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까지 연준 파웰은 4차례 빅스텝을 단행했다.
그 결과 달러 강세는 눈에 띄게 되었으나 인플레이션은 눈에 띄게 낮아지지 않고 있다.
허나 주식시장의 경우 2개월간 고통스러운 하락 이후 10월 미국 증시는 탄탄하게 반등했다.
특히 다우존스 지수는 10월에 13.94% 상승해 1976년 이후 최대 월간 상승을 기록했다.
연준 발표 후 현재 S&P 500 3,759.69 -96.41 (-2.50%)
지수도 8% 상승, 나스닥 종합 지수는 3.9% 상승했다. 하지만 10월 증시 상승에는 두 가지 경고가 동반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누르기 위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씩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4차례 연속 밟았다.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와 기업의 고통을 감수하고서라도 물가를 잡겠다는 뚜렷한 의지로 전례가 드문 속도로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간 것이다. 한-미 기준금리 차이가 더 벌어지면서 한국으로서는 환율 방어 부담이 더 커졌다.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2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3.75~4%로 0.75%포인트 올렸다.
이로써 연방공개시장위는 6·7·9월 회의에 이어 4회 연속 기준금리를 0.75%포인트씩 인상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이렇게 거푸 올린 것은 전년 동월 대비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8.2%로 또다시 예상치를 넘어서는 등 인플레이션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3월 이래 7개월 내리 8%를 웃돌아 40년 만에 최악의 물가고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상으로 미국 기준금리 4% 시대가 열리면서 현재 3.0%인 한국 기준금리와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 지속으로 강달러 현상이 이어지며 각국 통화 당국은 더 큰 고충을 안게 됐다.연준이 이번에도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임은 폭넓게 예견된 만큼, 이제 초점은 연준이 금리 인상 행렬에 감속 의지를 보이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10월 증시 랠리의 이유
적어도 4가지 요인이 합쳐져 10월 랠리가 발생했다고 본다.
1.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 완화를 시작할 것이라는 지속적인 기대감
30년 고정금리 모기지로 20만 달러를 대출받는 경우 매달 갚아야 하는 원금 및 이자는 금리가 4%인 경우 월 955달러였지만, 금리 7% 기준으로는 1,331달러가 된다. 미국 건설업 활동도 전역에서 둔화되고 있다.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의 우세가 나타나면서 이번 가을에 전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3. 9월 미국 증시 매도세 역시 안도 랠리의 씨앗을 심었다.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나스닥 100 지수의 상대강도지수는 9월 말 이후 30 아래로 떨어졌다. 30 이하 상대강도지수는 흔히 매수 신호로 본다.
4.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성도 있다. 많은 투자자가 공화당 캠페인에 돈을 붓고 있고 최소한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그리고 가능하다면 상원에서도 다수당이 되기를 기대한다.
관련된 증시랠리 이후 발생할 리스크
연준 금리 결정에 앞서 증시 랠리가 미리 나타난 것이라 하더라도, 투자자들이 직면한 리스크는 많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지만, 금리 자체는 계속 상승할 것이다. 또한 높은 금리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수개월이 소요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는 초기 신호다. 3대 주택 건설업체 보유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많은 주식 종목이 여전히 과대평가되어 있다. 반도체 제조사 엔비디아 10월에 11.9% 상승했지만 올해 54% 하락했다. 그러나 선행 주가수익배수는 아직 31배다.
S&P 500 종목 중 최고의 실적을 보인 덱스컴의 선행 주가수익배수는 109배다. 덱스컴 주가는 10월에 50% 올랐으나 올해 들어서는 10% 하락했다. 덱스컴은 당뇨병 환자들이 사용하는 혈당측정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인플레이션 압박도 계속 높아질 것이다. 연준은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국 내 원유, 휘발유, 식품 가격은 미국 외 지역 상황이 영향을 미치는 부분도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소맥을 포함한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이고, 식품 가격은 현재 인플레이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OPEC 산유국도 원유 생산을 절제하는 중이다.
결국 빅스텝은 예상한대로 11월 2일 수요일 연준에서 발표 하였습니다.
10월 증시는 상승 릴레이를 이루며 다우존스는 월 13.94% 상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예상대로 연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준,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연준 파웰의 판단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의 현금 회수 소비 감소는 둔한 상태이다.
내년에도 여러 상황과 맞물려 세계경제는 어려운 한해를 맞이 할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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