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혐의 법의 심판 화려한 변호에 과연? [ issue:tracker ]

2023. 4. 20. 15:31[§ Issue:Tracker]/¶Enter News(연예계를듣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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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래커 입니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가 충격을 주었는데요 더이상 쏟아지지 않는 기사에 가장 마지막 기사와 구성된 관련 변호인단의 기사 두가지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졸피뎀 복용 혐의 추가, 투약 마약 의혹 5종으로 늘었다는 소식 입니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졸피뎀도 과다 처방받아 투약한 정황이 포착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에게) 졸피뎀을 의료 외 목적으로 처방 받아 매수한 혐의를 추가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를 위한 수면제로 사용되는 것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이로써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류는 코카인·대마·케타민·프로포폴에 이어 졸피뎀까지 총 5가지로 늘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73회에 걸쳐 4400㎖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이 지난달 5일 미국에서 입국한 유아인을 상대로 소변과 모발 등에 대한 감정을 의뢰한 결과 코카인·대마·케타민·프로포폴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27일 유아인을 소환해 조사했다. 유아인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자기 합리화 속에서 잘못된 늪에 빠져있었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 자리에 서서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유아인과 함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공범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공범 수사를 마치는 대로 유아인을 추가 소환해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사실여부를 떠나 실망에 대한 사과와 함께 엄청난 변호인단을 구성했는데요.

유아인의 변호사, 연예인 마약 사건 지휘했던 전직 검사가 해당 사건을 맡았습니다.

전직 차장 출신, 김앤장 출신의 변호인단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마약에 중독된 이사라는 자신의 투약 사실이 만천하에 공개되며 현행범으로 체포된다. 이후 경찰서에서 초범이니 집행유예로 나올 것이라는 아버지의 말에 “그러니까 변호사 한 두 명 쓸 생각 말고 네 다섯 쓸 생각을 하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27일 오전 경찰청에  출석하는 유아인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7일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유아인은 취재진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고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 즉 마약류관리법 위반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5종입니다)

유아인은 모발과 소변에서 프로포폴을 비롯해 4종류의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넘겨받았는데요,

유아인은 마약 수사 전문가 출신에 국내 최대 로펌 출신 변호사를 선임 하였습니다.

유아인의 변호를 맡은 박성진 변호사는 대검 마약과장·조직범죄과장과 차장검사·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지냈다. 박 변호사는 오랜 기간 마약 수사를 담당한 ‘마약통’으로 꼽히는데요

. 특히 2013년 연예계를 발칵 뒤집었던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등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지휘했었습니다.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지낸 박성진 당시 검사

당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이었던 박 변호사는 언론 브리핑에도 직접 나서 "시술을 동반해서 프로포폴을 투약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불법이 아닐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피의자들의 문제 행동을 꼬집었다. 당시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등은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었습니다.

또 다른 변호인단인 차상호 변호사는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일하다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에 몸을 담았으며 안효정 변호사 역시 대검 공판송무과장을 지낸 뒤 김앤장에서 변호사 생활을 했던 인물로 알려집니다.

경찰은 유아인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고 주거지를 압수 수색을 하는 한편 여행 동반자와 매니저 등 주변인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였다고 합니다.

유아인은 초범이라는 점에서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받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현재에도 화려한 변호인단의 변호는 진행형인 것일텐데 보이는데 이상하리만큼 조용하게 진행되는 것은 

역시 언제나와 같이 기분 탓일까요?

굵직한 마약사건을 심판하던 거물급 인사의 변호에 숨죽이고 눈치보는 것도 기분 탓일겁니다.

개념배우에서 마약배우로 터져나온 기사속에서 진실의 실오라기가 밝혀질지 귀추를 주목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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