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Tracker](278)
-
[이슈트래커] AMC 금광 투자, 밈주식 편승 논란.
극장체인 AMC, 금광 투자…광산 ‘밈주식’ 열풍 편승 논란 대형 영화관 체인 AMC가 사업상 연관성이 전혀 없는 광산업체에 거액을 투자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5일(화)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AMC는 네바다주 금광업체 하이크로프트 마이닝 홀딩스 지분 22%를 2천790만 달러(약 347억원)에 매입했다. 애덤 애런 AMC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를 “대담한 사업 다각화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AMC의 광산업체 투자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광산 ‘밈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 열풍에 편승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이크로프트는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파산 위기에 몰린 금광업체였고, 개인 투자자들이 거들떠보지도 않..
2022.03.23 -
[이슈트래커]비행기서 우는 아기 달래는 승객들 아기상어 떼창
"아기 상어 뚜루루 뚜루" 비행기에서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승객들이 동요 아기 상어를 떼창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여행 블로거라고 자신을 소개한 틱톡커 파릭시트 발로치가 지난주 공개했다. 지금까지 조회수 720만회를 넘으면서 뉴스위크와 데일리메일 등 여러 외신에서 소개됐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 10일 아랍에미리트 최대 도시 두바이에서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촬영됐다. 비행기의 낯선 환경이 무서운 듯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승객들이 손뼉을 치면서 아기 상어를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발로치는 "옆 자리에 앉아있던 이 아이가 비행기 안에서 쉬지 않고 울었다"며 "처음에는 주변에 앉아있던 승객들이 아이의 관심을 돌려보려..
2022.03.22 -
[이슈트래커] 러, 마리우폴에 "무기 내려놓고 항복하라"...우크라, 항복 거부
◆…미국의 위성기업 막서 테크놀로지가 제공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대피소인 극장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모습. 극장 입구 바닥에는 어린이가 있다는 것을 알려 포격을 막기 위해 러시아어로 '어린이'라고 적혀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당국 관계자들에게 즉각 항복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당국은 빠르게 거부하며 항전 의지를 다졌다. 러시아 연방국방관리센터 소장인 미하일 미진체프 대령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끔찍한 인도적 재앙이 발생하고 있다"며 "무기를 내려놓는 자만이 안전하게 마리우폴을 빠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21일 오전 5시까지 키이우의 서면 답변을 받기를 원한다”며 마리우폴 당국 관계자들을 압박했다. 미진체프 소장은 또 모스크바 시간으..
2022.03.22 -
[이슈트래커] 중국 비행기 추락 탑승객 132명 사상자 파악중
중국 비행기 추락... 탑승객 132명 중국 비행기 추락... 탑승객 132명 사진=웨이보 영상 캡쳐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총 13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여객기가 추락했다. 중국 관영 중앙(CC)TV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21일 오후 4시 15분께 광시(廣西)성 장족자치구 우저우(梧州) 지역 산지에 추락했다. 이 비행기는 산악지역에 추락했으며 이로 인해 현재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기는 고도 8000m 상공에서 급강하해 추락한 것으로 전해져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민간항공국은 비상 대책상황을 가동했으며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했다.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사고 여객기는 이날 오후 1시15분(현지시간) 쿤밍을 출발해 오후 2시55분에 ..
2022.03.22 -
[이슈트래커] 친중 논란' 헨리 / 사과문 맞춤법 오류 및 표현 논란
친중 논란' 헨리 측 "정제 안 된 표현으로 혼란 초래해 송구" ◆…사진=연합뉴스 서울 마포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헨리. /뉴스1 중국계 캐나다인 가수 헨리(32·본명 헨리 라우)가 친중(親中) 논란에 내놓은 사과문이 역풍을 맞고 있다. 틀린 맞춤법을 반복 사용하는 등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소속사는 “혼란을 초래해 송구스럽다”며 진화에 나섰다. 헨리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해 10월 처음 시작됐다. 그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공개적인 친중 행보를 보인 이후부터다. 헨리는 당시 공연을 위해 중국 청두 공항을 방문하며 오성홍기를 연상케 하는 모양과 겉면에 ‘워 아이니 중국’(사랑해 중국)이라고 쓰인 마스크를 썼다. 또 웨이보에 중국 ..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