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리버풀전 페널티킥 유도…팀은 1-4 대패
박지성 리버풀전 페널티킥 유도…팀은 1-4 대패 박지성(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페널티킥을 유도,선제골에 공헌했지만 팀은 리버풀에 1-4로 크게 패했다. 박지성은 14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시작된 2008~0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전반 23분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하다 튀어나온 골키퍼 레이나의 손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맨유는 1-0으로 앞섰지만 4분 만에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만회골을 허용한 데 이어 42분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가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의 발을 걸어 넘어뜨려 페널티킥을 허용,역전골을 내줬다. 후반 29분,1-2로 리버풀에 끌려가던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등 3명..
200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