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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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색 쫄쫄이 강도단 뉴욕 지하철 폭행, 강도 [ issue:tracker ]
'외계인'의 공격을 받았다는 신고, 어떻게 된일일까?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 지하철 안에서 형광 녹색 옷을 입은 여성들이 10대 승객 두 명을 폭행하고 있다. 사진 트위터 캡처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10대 여성 2명을 폭행하고 물품을 강탈하는 범행을 저지른 여성 강도단 일부의 신원이 공개됐다. 7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집단 폭행 용의자로 에밀리 소토(34), 마람 시세 이수프(26), 시안테 올스턴(26), 다리아나 페게로(26) 등 4명의 신원을 파악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4명은 모두 뉴욕 롱아일랜드 지역에 위치한 공공 주택 퀸스브리지 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여성 강도단은 지난 2일 오전 2시쯤 타임스퀘어를 지나는 지하철 객실에서..
2022.10.10 -
신당역 살인범, 신상공개 전주환 / 스토킹 처벌 언제까지 솜방망이로?[issue:Tracker]
신당역 살인범, "만나달라" 300여차례 연락…고소 후엔 "내 인생 망치고 싶냐" 협박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남성 전주환은 범행 전 약 2년간 피해자에게 만남 강요와 협박성 내용이 담긴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300통 이상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의 고소 이후에도 "내 인생 망칠거냐"며 합의를 종용하는 등 수십차례 연락을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의 변호를 맡았던 민고은 변호사는 15일 중앙일보를 통해 "2019년 11월부터 첫 고소를 하던 지난해 10월까지 피해자에게 전달한 전화·문자메시지가 350여건에 달한다"며 "고소 이후에도 올해 2월까지 스무 번가량 연락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민 변호사는 "피해자가 연인이 될 생각이 없다고 말하자 오..
2022.09.20 -
운전자 도발 잼민이 또 사고쳐 “여기에 쌌다" 큰 충격 [issue:tracker]
전국 운전자들 PTSD 오게 만들었던 잼민이의 자전거 길막 사건 SBS 캡처 지난 6월, 전국 운전자들을 PTSD 오게 만든 화제의 영상이 하나 있었다. 바로 ‘자전거 길막 잼민이 영상’이다. SBS ‘맨인 블랙박스’를 통해 전국에 공개된 이 영상은, 온 국민이 분노를 했을 만큼 이슈가 되었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영상이 공개됐을 무렵에는 ‘민식이 법 놀이’ 같은 운전자를 상대로 한 위험천만한 놀이에 대한 위험성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들이 많이 나왔다. 그런데! 화가 가라앉기도 전에 이 아이의 근황이 알려지며 또 한 번 뒷목 잡게 하는 일이 일어났다. 과연 어떤 일인지 함께 살펴보자. 이렇게 해도 안돼? 다음에 또 그러면 이젠 어떡하지? 최근 근..
2022.08.24 -
차로 계속 밟아 여친 잔혹살해…4000만 중국인 분노케한 男 [issue:tracker]
중국에서 여자친구를 차량으로 수차례 치어 숨지게 한 남성의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일 정오쯤 중국 북부 허베이성 탕산시에서 왕씨 성을 가진 여성이 남자친구 장모씨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웨이보 등에 공개된 영상에는 장씨가 한 수영장 건물 앞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왕씨를 치어 쓰러트린 뒤 여러 차례 밟고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주변 행인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왕씨를 끌고 안전한 곳으로 옮겼지만, 장씨는 행인들이 있는 곳을 향해 차로 돌진하며 또다시 왕씨를 밟고 지나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같은 날 오후 3시쯤 체포됐다. 왕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
202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