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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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슈퍼맨' 정체 XX 대표…"침수 잦던 곳 살아서" [issue:tracker]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수도권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 속에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하수로를 막고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홀연히 사라져 `강남역 슈퍼맨`으로 불린 남성이 “그냥 우리 사무실 있는 건물 지하로 물이 유입되는 걸 막으려고 한 행동”이라고 몸을 낮췄다. 11일 이데일리의 취재를 종합하면 이 남성은 강남 일대에서 투자 자문업체 `A에셋`을 경영하는 경영인 김 모씨다. 과거 증권맨으로 근무하다가 투자 자문업체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데일리가 김씨의 의로운 행동을 알리기 위해 접촉을 시도해봤지만 “정중히 거절한다”는 뜻을 알려왔다. 김씨의 지인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를 알렸는데 김씨는 댓글로 “쑥스럽다”라며 “그냥 우리 사무실 있는 건물 지하로 물이 유입되는 걸 막으려고 한 행동인데”라..
2022.08.12 -
차 위의 ‘서초동 현자’…정체는 연합뉴스 기자[issue:Tracker]
사진=트위터 서울이 폭우로 침수피해가 큰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서초동 현자' 정체에 대해 관심이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침수된 차량 위에 올라가 망연자실한 상태로 앉아있는 정장을 입은 한 남성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른바 '서초동 현자'라고 불리며 이 남성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이용한 각종 패러디물을 쏟아냈다. 이 남성은 연합뉴스의 기자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박상률 기자설 출처 일부 금강일보, SNS 발췌
2022.08.09 -
차 위의 ‘서초동 현자’까지…SNS 비 피해 상황 [issue:Tracker]
사당 아파트 옹벽 무너져…강남 세브란스 병원도 침수 피해 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상황이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동에서 침수된 차량 위로 올라가 몸을 피하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8일 서울 남부와 경기도 남부 지역 등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비 피해 상황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대가 낮아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서초 지역에서는 도로 위 차들이 물에 잠겨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이 줄지어 공유됐다. 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상황이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동에서 침수된 차량 위로 올라가 몸을 피하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 서초동에..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