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파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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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 단톡방서 '부기장 알몸' 돌려봤다 논란[issue:tracker]
아시아나 항공사 부기장의 불법 촬영된 신체 사진을 승무원들이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돌려봤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2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부기장 알몸사진 단톡방에 돌려보는 승무원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항공라운지에서 어떤 승무원이 자기 동기들 단톡방에 부기장 알몸 사진 돌려봤다고 (단톡방) 수위가 너무 센 거 같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A씨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과거 부기장과 잠시 만남을 가졌던 승무원이 몰래 도촬(도둑 촬영)후 일부 지인들에게 공유했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회사 내에서 아이폰 에어드랍 기능을 통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됐다는 것입니다. (에어드롭: 반경 9m..
2022.10.13 -
[issue:Tracker] 왜 내 몸에 손댔어요? " 포스코 사내 성폭력 여직원, 카톡
-포스코 사내 성폭행 사건 여직원 카톡이 공개 되었다.. “선배, 근데 어제 저녁에는 무서워서 말 못했는데요. 왜 아침에 제 몸에 손댔어요?.” (피해직원 A씨) “진짜 뭐라 용서를 구해야 할지도 모르겠네.” “내가 기억을 못 하지만, 어쨌든 실수를 인정하고….” (가해 직원 B씨)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근무하는 여직원 A씨와 남성 선배 직원 B씨가 지난달 말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이다. 여직원 A씨는 2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선배(B씨)가 제 집에 강제로 와서 유사강간을 행한 뒤 ‘미안하다, 기억은 안 난다’고 하더라”며 B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B씨로부터 성폭행(유사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A씨는 “같은 건물에 사는 B씨가 이날 새벽..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