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Tracker] 왜 내 몸에 손댔어요? " 포스코 사내 성폭력 여직원, 카톡
-포스코 사내 성폭행 사건 여직원 카톡이 공개 되었다.. “선배, 근데 어제 저녁에는 무서워서 말 못했는데요. 왜 아침에 제 몸에 손댔어요?.” (피해직원 A씨) “진짜 뭐라 용서를 구해야 할지도 모르겠네.” “내가 기억을 못 하지만, 어쨌든 실수를 인정하고….” (가해 직원 B씨)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근무하는 여직원 A씨와 남성 선배 직원 B씨가 지난달 말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이다. 여직원 A씨는 2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선배(B씨)가 제 집에 강제로 와서 유사강간을 행한 뒤 ‘미안하다, 기억은 안 난다’고 하더라”며 B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B씨로부터 성폭행(유사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A씨는 “같은 건물에 사는 B씨가 이날 새벽..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