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홀딩스 "힌남노 침수피해로 49년 만 처음 가동 중단"… 주가 하락 2.18%↓, 예견된 문제? [issue:tracker]

2022. 9. 7. 13:47[§ Issue:T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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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 주가가 자회사 포스코 이번 태풍으로 인해 49년만에 처음으로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 되었다.

정확한 기간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주가 하락 및 각종 신뢰등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전부터 각종 설비 및 투자가 에너지 등 신규 산업에만 집중되어 이런 상황이 예견 되지 않았었나 하는 
여러가지 정황들이 있어 기간 산업이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러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


한편, POSCO홀딩스 주가는 이달 들어 3.14%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POSCO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18% 하락한 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OSCO홀딩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자회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로 인한 공장 침수로 6일부터 가동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된 분야는 제강 및 압연 등 전공정에 해당하며 이분야의 매출액은 전체의 24.2% 를 차지하고 있다.

포스코는 포스코홀딩스의 주요자회사로 연결자산총액의 43.9%에 해당하는 주력 자회사다.

POSCO홀딩스 측은 "제철소 핵심 설비인 고로 3기는 피해가 없었으나, 일시적 가동 중단(휴풍)중이며 전기공급 회복 시 정상 가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간산업에 냉담하여 설비 등에 투자 하지 않고 파업등으로 공장이 문을 닫은게 올해들어서 지속되어 왔던것도 사실이다.

새로운 산업 및 배터리, 신소재역시 중요한 투자 요소 및 미래산업에 집중하는 것이 틀림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의 자리에 있게한 철강산업을 지탱하는 근본에 대한 굳건함일 것이다.

현재가 있어야 미래를 만들 수 있다. 

미래에 치우쳐 자원 일체를 수입하여 최고의 철강 제품 수출국으로 일구어낸 현재를 잃는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자원 없는 나라에서, 세계로 가치를 수출하는 글로벌 철강사의 명성을 이어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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