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를 선보인 가운데 예상과 다른 퍼플 컬러에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7일(현지시간) 애플은 미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4 시리즈, 애플워치, 에어팟 등 새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폰14 시리즈는 그동안 수많은 루머와 예상 이미지 등으로 기대를 모았는데요. 역대급 스펙과 컬러감을 예고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공개된 컬러는 기대와 달랐는데요. 특히 ‘딥퍼플’이 많이 언급됐습니다.
반응은 실제 아이폰14 딥퍼플 구매자들의 후기가 올라오며 더욱 엇갈렸는데요. 예상 이미지보다 훨씬 어두운 색감이었기 때문이었죠.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사오정퍼플’, ‘가지퍼플’, ‘타노스퍼플’, ‘찰순대퍼플’ 등의 별명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반면 “색이 어두워 훨씬 고급스럽다”,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달라보이는 게 멋지다” 등의 의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폰14 시리즈는 미국에서 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16일 공식 출시됩니다.
더이상의 혁신은 없다 애플
카메라와 충성고객 유지에만 힘쓴다.
고로 나는 애플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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