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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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에 쏟아진 비 381.5㎜…115년만에 최다[특보] [issue:tracker]
8일 밤 서울 강남구 대치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침수되자 운전자가 대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하루 서울에 쏟아진 기록적 폭우는 일강수량, 시간당 강수량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는 양이었다. 다만 국제표준 기준인 서울기상관측소 관측값이 아닌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의 관측값이어서 공식기록엔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 서울청사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관측한 이곳 8일 일강수량은 381.5㎜였다. 지난 1998년 8월 8일 하루 만에 332.8㎜의 비가 쏟아지며 현대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래 서울 최곳값을 기록한 바 있다. 8일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사에서 관측된 일강수량은 1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시간당 강수량 또한 141..
2022.08.09 -
차 위의 ‘서초동 현자’…정체는 연합뉴스 기자[issue:Tracker]
사진=트위터 서울이 폭우로 침수피해가 큰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서초동 현자' 정체에 대해 관심이다. 지난 8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침수된 차량 위에 올라가 망연자실한 상태로 앉아있는 정장을 입은 한 남성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른바 '서초동 현자'라고 불리며 이 남성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이용한 각종 패러디물을 쏟아냈다. 이 남성은 연합뉴스의 기자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박상률 기자설 출처 일부 금강일보, SNS 발췌
2022.08.09 -
차 위의 ‘서초동 현자’까지…SNS 비 피해 상황 [issue:Tracker]
사당 아파트 옹벽 무너져…강남 세브란스 병원도 침수 피해 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상황이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동에서 침수된 차량 위로 올라가 몸을 피하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8일 서울 남부와 경기도 남부 지역 등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비 피해 상황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대가 낮아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서초 지역에서는 도로 위 차들이 물에 잠겨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이 줄지어 공유됐다. 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상황이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동에서 침수된 차량 위로 올라가 몸을 피하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 서초동에..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