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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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Tracker]푸틴, 핀란드에 "실수했다" 경고한 날…0시 땡하자 시작한 보복
보복 조치 내역 정리 1. 전기 차단 , 10% 이상의 전기를 러시아에 의존해온 핀란드는 스웨덴의 보조 아래 해당 10%를 감내하는중. 핀란드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핀란드의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산나 마린 총리는 이날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가입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니니스퇴 대통령은 "핀란드가 나토 회원국 가입을 신청하고 있다. 보호된 핀란드는 안정적이고 강하고 책임감 있는 북유럽 지역의 일부로 태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마린 총리는 "우리의 결정은 역사적이다. 나토 회원국으로서 동맹 전체 안보도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핀란드 의회는 이를 며칠 안으로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2.05.17 -
[Issue:Tracker]총 맞고도 핸들 꽉…4명 구한 우크라 15살 소녀 무면허 질주
총 맞고도 핸들 꽉…4명 구한 우크라 15살 소녀 무면허 질주 우크라이나의 15세 소녀가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부상당한 시민들을 차에 태우고 대피한 사연이 외신에 보도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이리메일은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 포파스나에 사는 리사 체르니셴코(15)가 지난 5일 러시아군의 공격을 피해 성인 남성 3명과 여성 1명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연은 세르히 가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의 텔레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포파스나는 격렬한 교전이 진행 중인 돈바스 지역에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대피 도중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았고, 운전자를 포함한 남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부상당한 운전자 대신 운전면허가 없는 체르니셴코가 운전대를 잡아야 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18세 이상부터 면허를 취득할 수..
2022.05.12 -
[Issue:Traker] Russia will be default? 러시아 디폴트로 달려가나?
러시아 디폴트 ..“美 은행 통한 달러화 결제 불허” 미국 재무부가 미국 금융기관들이 러시아 정부의 달러 표시 채무 이자에 대한 결제 처리를 불허할 것이라고 4일(현지 시각) 밝혔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재무부 건물. 러시아가 104년 만의 첫 국제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처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신용부도스와프(CDS) 시장 감독 기구는 러시아가 이달 초 달러 표시 국채 2건에 대해 루블화로 이자를 상환한 것은 채무자가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것이라고 결정했다. 러시아는 미국 정부의 금지 조치로 미국 은행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지난 6일 달러 국채 보유자들에게 이자를 루블화로 지급했다. 러시아 재무부는 JP모건체이스를 통해 달러로 이자를 송금..
2022.04.23 -
[Issue:Traker]민간인 학살해 공포 극대화… ‘가짜뉴스-언론통제’로 진실 감춰[글로벌 포커스]
파리=김윤종 특파원 | 파리=이채완 기자 | 파리=김수현 기자 그치지 않는 전쟁범죄 왜? 러, 피란통로 폭격-학교 공습 등… 우크라서 잔인무도한 행위 거듭 일각 “우크라 장악 아닌 절멸 목표”… 러, 체첸-시리아서도 민간인 학살 NYT “민간인 사망 용인전략 세워”… 피해 커지면 ‘협상 vs 저항’ 분열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시위에서 한 참가자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돌프 히틀러의 얼굴을 합성한 그림 포스터를 들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뉴시스 “전쟁에서도 규칙이 있다. 전쟁범죄는 이 최소한의 규칙마저 어긴 행위다.” 전쟁범죄(war crime)는 전쟁 중에 일어나는 각종 반인도적 행위를 뜻한다. 민간인 살해, 대량살상무기 사용, 강간, 고문, 부..
2022.04.16 -
[Issue:Tracker]침몰한 러 자존심 ‘모스크바호’ 우크라 격침 or 자체폭발
사진 출처 Rai News 우크라이나 남부 연안에서 러시아 흑해함대의 주력 전함인 모스크바호가 침몰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탄약 폭발사고와 화재가 원인이라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지대함 미사일로 모스크바호를 격침 시켰다”고 밝혔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흑해 함대의 모함인 모스크바호가 침몰한 것은 러시아 해군의 자존심이 침몰한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연안 흑해를 항해하던 모스크바호는 폭발한 뒤 선체에 화재가 발생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모스크바호가 심각하게 파손됐고 선원 510여 명이 대피했으며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음날에는 “군함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예인 중이었으나 거친 파도 때문에 침몰했다”고 발표했다. 반..
202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