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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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의용군 자원' 이근, 여권법 위반 고발됐는데…다른 나라에선?
美, 외국군 복무 금지 규정 없어…영국·호주는 '합류 말라' 촉구 독일·덴마크·라트비아는 참전 허용…나라마다 규정 달라 우크라이나전에 뛰어든 국제 의용군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의용군으로 합류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합법일까.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여하겠다며 현지로 떠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를 외교부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뒤 다른 나라의 제도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이 전 대위가 여행금지 지역인 우크라이나에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 없이 입국한 것은 행정 제재 및 형사 처벌 대상이라는 입장이다. 로이터통신은 국제 의용군 중에 캐나다, 조지아, 인도, 일..
2022.03.17 -
[이슈트래커] 기계체조 러시아 쿨리아크 Z마크 전쟁지지 반성안해.
전쟁 지지 'Z 마크' 붙인 러 선수 "다시 기회 와도 같은 선택" 쿨리아크, 5일 FIG 기계체조 월드컵에서 'Z 마크' 붙이고 시상대 나와 FIG 징계 예정에도 "내 의견 보여주고 싶었다"며 반성 없어 러시아 이반 쿨리아크가 2022 FIG 기계체조 월드컵 시상식에서 'Z'마크를 붙이고 서있다. (사진=우크라이나 체조선수 올레그 베르니아예프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반성은 없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Z 마크'를 달고 시상대에 서 논란이 된 러시아 체조 선수 이반 쿨리아크가 "다시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더게임즈는 9일(한국시간) "이반 쿨리아크는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쿨리아크는 러시아 투데이와 인..
2022.03.10 -
[우크라] ‘오일쇼크’ 공포
미국 기름값이 갤런당 7불에 육박하고 있다.. 리터당으로 환산 할 경우 리터당 2천원 보통유 기준으로 최고치를 경신한지 오래인 상태이다.. [사설]커지는 ‘오일쇼크’ 공포, 내일 닥친다 생각하고 대책 짜라 입력 2022-03-09 00:00업데이트 2022-03-09 05:21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제재하기 위해 미국이 유럽연합(EU) 국가들과 러시아산 원유·천연가스 수입금지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하면서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다. 머잖아 ‘3차 오일쇼크’가 현실화해 유가가 2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러시아는 “금수 조치를 하면 유가가 300달러 이상으로 폭등할 것”이라고 위협한다. 원유 전량을 수입하는 한국으로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과 수출기업의 경쟁력 약화를 피할 수 없..
2022.03.10 -
[우크라이나] 구글맵 실시간 교통 정보 전달 우크라이나 일시중지.
구글이 우크라이나내 맵에서 트래픽 정보등의 라이브 서비스를 임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의 이동 동선에 구글의 교통정보들이 실제로 활용될 수 있었다고 판단되어 우크라이나 내의 사용자들의 정보가 러시아에 의해 활용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기업형 IT 업체들인 구글을 포함한 SNS 및 온라인 서비스 업체들의 전시에 노출되어 있는 현지 우크라이나 사용자의 보호를 위해 이같은 조치를 한다고 전했다. 구글은 우크라이나 내 길 검색 사용자에 한해 한정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사용하도록 변경하였다고 로이터통신에 의해 전해졌다. **PS 정보전이 생명인 만큼 구글로 실시간 상황이 러시아가 활용할까 걱정하였는데 생각보다 세상은 빠르게 움직이는것으로 보인다. Please stop, War.. --원문 Goo..
2022.03.02 -
[우크라이나] 러시아인의 사과..
전쟁의 참상 속에서 인간성 만큼은 잃지 않기를 무고한 피해자들이 많지 않기를..
202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