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tracker(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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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한? 힌남노? 이름에 따른 해프닝 잇따라 [issue:tracker]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이를 '한남노'로 잘못 표기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힌남노를 한남노로 잘못 표기한 사례들이 다수 올라왔다. '한남'은 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용어로 온라인에서 쓰이기도 한다. 한 점포에서는 최근 배송불가지역을 공지하며 '한남노 태풍'이라고 적었다가 40문만에 안내문을 교체했다. TV방송에서도 힌남노를 한남노로 발음한 사례가 있다. 각종 보도채널과 방송에서 기자와 전문가들은 인터뷰 중 한남노라고 발음하는 실수를 범했다. 표기하기도 어렵고 발음하기도 어려운 힌남노는 어디서 온 표현이기에 이토록 생소할까?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이름은 태풍위원회 각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을 토대로 정해진다. 한국을 포함해 라오..
2022.09.05 -
실시간 초대형 태풍 '힌남노' 추적 및 영향 [issue:tracker]
오늘은 날씨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지금 엄청난 위력의 태풍이 경로를 이리 저리 바꿔가며 북진 중입니다. 힌남노 실시간 상황 관측 (2D 모델 GUI 버전) Typhoon Hinnamnor (Henry) LIVE Tracker and Forecast | Zoom Earth LIVE updates, satellite images and tracking maps of Typhoon Hinnamnor 2022. Current wind speed 150km/h. Max 255km/h. zoom.earth 11호 태풍 '힌남노'의 모습입니다. 초대형 태풍 힌남노, 일본 상황 및 풍속 모의 실험 영상 을 첨부했습니다. ㄷㄷㄷㄷ 엄청난 위력입니다. 직격타를 피하기를 바라지만 비바람은 커져버린 태풍의 규모로 인..
2022.09.03 -
추억의 음료를 기억하시나요..? 1탄 [issue:tracker-story]
추억의 음료 1탄 90년생들이라면 모두가 기억 어렴풋한 소풍간 기억 어딘가에 남아 있을 추억의 음료 시리즈를 소개해 봅니다. 요즘 레트로가 대세에 부활하는 예전 추억의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추억 저편의 물건이 다시 나타 날때마다 반가움과 그때의 기억이 교차하게 되는거 같아요. 1. 멈추지마, Neverstop 네버스탑 / 해태 선키스트 이 음료 스포츠 베버리지 기억 하실거 같은데 저 스포츠 형태의 팁이 많지 않던 시절이라 꽤나 인기를 끌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전 광고 영상 맛은 게토레이랑 비슷했던거 같네요, 파란색과 흰색이 있었던거 같은데 오렌지도 있었나 봅니다. 전 파란색을 좋아 했던거 같습니다. 썬키스트 네버스탑은 1998년 첫 출시 이후 '난 멈추지 않는다'는 광고 문구로 선풍적인 인기..
2022.09.02 -
크립토닷컴, 9만원 환불에 97억원 입금 '반환 승소' [issue:tracker]
크립토닷컴은 작년 5월 호주 멜버른에 사는 한 여성이 신청한 100호주달러(약 9만3천원)에 대한 환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1천50만호주달러(약 97억원)를 오입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불 처리 과정에서 '금액란'에 해당 여성의 9자리 계좌번호를 잘못 기재해 빚어진 실수로 알려졌다. 그러나 크립토닷컴 측은 송금 사고가 난 지 7개월간 전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그해 12월 회계감사 때가 돼서야 파악했다. 하루아침에 거액을 받은 이 고객은 그사이 멜버른 외곽에 135만 달러(약 12억 5천만원)짜리 부동산을 사들이는 등 이미 돈을 일부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지 법원은 해당 고객에게 부동산 매각을 포함해 돈을 전액 크립토닷컴 측에 반환하라고 판결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아싸 좋구나 하며 써버..
2022.09.02 -
"왜 깨워!" 잠깨웠다고 선생님 흉기로 살해미수 고교생 [issue:tracker]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직업전문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잠을 깨웠다며 교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고등학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1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고교생 A(18)군에게 장기 5년∼단기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받으라고 명령했다. 소년법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른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살해 의사가 없었다고 하지만, 교실에서 나가 흉기를 훔쳐 다시 들어왔고 범행 방법 등을 보면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다는 생각을 누구나 할 수 있다"며 "미필적으로라도 살인 고의..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