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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tracker]맥도날드서 1달러 주웠다가…충격의 마비 증세
미국 켄터키주의 한 여성이 바닥에 떨어진 1달러 지폐를 주웠다가 몸이 마비되는 증세를 겪었다. 테네시주 벨뷰의 한 맥도널드 매장에서 1달러 지폐가 떨어진 것을 발견한 뒤 이를 주웠고, 곧 온 몸이 마비되는 듯한 이상 반응이 일어났다. 1달러 지폐를 주웠다 병원에 실려간 미국 여성 레니 파슨. 인터넷 캡처 치료를 마치고 회복한 그는 “갑자기 어깨에서부터 온몸이 가라앉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중에는 숨을 쉴 수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당시 약물 과다 복용과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레니와 그녀의 남편은 지폐에 펜타닐이 묻은 것 같다고 주장했고, 경찰 역시 이 부분에 초점을 두고 조사를 진행했다. 레니는 “난 도덕은 신경 안 쓴다. 그러나 20달러든, 100달러든 절대로 손을 대지 말라..
2022.07.15 -
[issue:tracker] 제왕 통화 '킹'달러의 시대, 강세인 이유는 뭘까?
달러 독주…기축통화 넘어 제왕통화로 '킹 달러' 시대…역사적 초강세 엔화엔 24년, 유로화엔 20년 만에 '최고치' 원·달러 환율 1312원 돌파…또 연고점 넘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달러화 가치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엔화에 대해 연고점을 경신하며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 가치는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아 ‘1달러=1유로’ 시대가 열렸다. 달러가 기축통화를 넘어 ‘제왕통화(king currency)’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 달러화 강세 그 이유가 뭘까? 미국 달러가 ‘나홀로 강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의 빠른 기준금리 인상 속도 때문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강도가 강해 달러가 다른 나라 통화에 비해 평가절상되고 있다는 얘기다. 투..
2022.07.14 -
[issue:tracker] [속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결국 사망, 총 맞아 심폐정지…3시간 후 사망. 40대 용의자 체포
피습 사태 타임라인 PST (태평양시 US) Thu PM 7:38 / KST / Fri AM 11:30 경 피습 발생 PST (태평양시 US ) Thu PM 10:30 / KST / Fri PM 02:30 의식불명 (나라현에서 도쿄로 이송) PST (태평양시 US) Fri AM 01:03 / KST / Fri PM 05:03 사망 현재 상황은 용의자 체포후 아베의 상태는 의식불명으로 보인다고 한다. -> 결국 3시간 가량의 치료가 진행되었으나 사망하였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나라에서 선거 연설 중 총격으로 쓰러져 현장에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해 있다. 아베 전 총리는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 들려온 총성과 함께 가슴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심폐 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07.08 -
[info:tracker] 공룡은 어떻게 교미했을까?
공룡은 어떻게 교미했을까 궁금한 적 있으실까요? 사진 출처,ALAMY 공룡의 교미는 오랫동안 과학자들이 답을 찾지 못한 문제다. 그런데 최근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왔다. 공룡이 가진 독특한 특징에서 답을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곳에 오늘의 주인공 프시타코사우루스도 있었다. "앵무새부리 도마뱀"이라 불리는 귀엽고 작은 이 공룡은 오늘날 아시아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약 1억3300만 년부터 1억2000만 년 전 사이에 서식했다. 내 앞에 있던 표본은 선명한 줄무늬와 깃털로 유명한 표본. 하지만 둔부가 남아있다는 점 때문에 더 주목받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글 중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우리의 대화로 돌아갔다. 빈터는 중국 랴오닝성의 이시안 지층에서 나온 티라노사우루스 한 쌍에 대해 이야..
2022.07.08 -
[Issue:Tracker] 미국 대법원 낙태판결 뒤집기 / 그 내막은?
미국 1973년 판결 이후 보장된 낙태권 판결 뒤집혔다. 미국 대법원이 낙태를 합법화한 이른바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50여년 만에 뒤집었다. 24일(현지 시각)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 대법원은 이날 임신 6개월이 되기 전까지는 자유롭게 낙태할 수 있도록 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의 폐기를 결정했다. 로 대 웨이드 판결은 성폭행을 이유로 낙태를 요구했던 여성의 가명 ‘로’와 텍사스주 정부를 대표했던 검사 ‘웨이드’의 이름에서 따왔다. 당시 9명의 대법관 중 7명이 낙태 처벌은 미 수정헌법 14조의 ‘적법절차 조항에 의한 사생활의 헌법적 권리’에 대한 침해로 위헌이라고 봤다. 이번엔 9명 대법관 중 5명이 낙태는 권리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미국은 약 반세기 만..
2022.07.07